[현장 SNS] ‘허리 근육통’ 최진행, 빠르면 27일 NC전 출전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8.03.25 12: 54

최진행(33·한화)이 빠르면 27일 NC전에 돌아온다.
한화는 25일 고척돔에서 넥센을 상대로 ‘2018시즌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시즌 2차전을 갖는다. 전날 개막전에서 3-6으로 패한 한화는 개막전 8연패에 빠졌다. 데뷔전을 가진 한용덕 감독도 패배의 쓴맛을 봤다. 한화는 새 얼굴 제이슨 휠러를 내세워 다시 한 번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한화는 개막전과 변화 없이 이용규(중견수), 양성우(좌익수), 송광민(1루수), 김태균(지명), 하주석(유격수), 정근우(2루수), 호잉(우익수), 최재훈(포수), 오선진(3루수)의 타순을 짰다. 허리부상인 최진행은 2경기 연속 빠졌다.

한용덕 감독은 “최진행이 타격훈련 때 욕심을 부리다 허리를 다쳤다. 지금 상태는 70~80%다. 오늘 타격훈련을 하는 것을 봐서 괜찮으면 다음 NC전부터 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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