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생인터뷰] ‘결승타’ 송광민, “장종훈 코치 조언 도움 돼”
OSEN 서정환 기자
발행 2018.03.25 17: 40

송광민(35·한화)의 불방망이 뒤에 장종훈 코치의 도움이 있었다.
한화는 25일 고척돔에서 열린 ‘2018시즌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넥센과 2차전서 3안타 2타점으로 맹활약한 송광민을 내세워 4-1로 승리했다. 한화는 개막전 3-6 패배를 갚으며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해결사 송광민은 결승타포함 4타수 3안타 2타점 1득점으로 물오른 공격력을 과시했다. 송광민의 타격감이 살아난 비결은 무엇일까.

경기 후 송광민은 “장종훈 수석코치님이 144경기 모든 타석에서 100%로 임하라고 조언하셨다. 매 타석 적극적으로 치고자 한다”며 장종훈 코치에게 공을 돌렸다.
이어 송광민은 “캠프 때부터 힘을 비축해 투구에 밀리지 않고 대응이 가능했다. 타이밍과 노림수가 잘 맞아 좋은 결과로 이어졌다. 지금의 감을 이어가도록 긴장을 놓지 않겠다”고 다짐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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