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쎈 컷] '바람바람바람' 이성민부터 송지효까지, 4人4色 신바람 케미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03.26 07: 47

영화 '바람 바람 바람'이 이성민, 신하균, 송지효, 이엘의 4인 4색 현장 스틸을 공개했다. 
'바람 바람 바람'(이병헌 감독)은 유쾌하고 즐거운 현장을 엿볼 수 있는 현장 스틸을 공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바람 바람 바람'은 20년 경력을 자랑하는 바람의 전설 석근과 뒤늦게 바람의 세계에 입문하게 된 매제 봉수, 그리고 SNS와 사랑에 빠진 봉수의 아내 미영 앞에 치명적인 매력을 가진 제니가 나타나면서 걷잡을 수 없이 꼬이게 되는 상황을 그린 어른들을 위한 코미디.

공개된 스틸 속에서는 봄바람만큼 반가운 코미디 영화 '바람 바람 바람'의 주역들이 보여주는 색다른 매력들이 가득 담겨 있다. 환하게 웃고 있는 태풍도 막아내는 바람막이 미영 역이 송지효, 어쩌다 보니 바람의 신동으로 거듭난 봉수 역의 신하균이 담긴 사진은 밝고 유쾌했던 현장 분위기를 그대로 느낄 수 있게 한다. 
20년 경력 바람의 전설 석근 역의 이성민은 필사적으로 어디론가 달리는 동시에 리얼한 표정을 살려 웃음을 자아낸다. 촬영장에서 대장으로 불리던 이성민은 현장에서도 리더십을 발휘하며 유쾌한 촬영장 분위기를 이끌었다는 후문. 여기에 인자한 미소로 웃고 있는 이성민과 이런 모습에 미소를 짓고 있는 제니 역의 이엘의 모습이 담긴 또 다른 사진은 화기애애한 현장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특히 이엘은 "저는 365일 24시간 내내 현장에 나가있을 수 있을 만큼 너무 호흡이 잘 맞고 재미있었다"고 밝혀 신바람 나는 '바람 바람 바람' 배우들의 케미스트리에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바람 바람 바람'은 오는 4월 5일 개봉한다. /mari@osen.co.kr
[사진] NEW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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