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프라이머리, '만수르家 해프닝' 안다와 손잡고 4월초 컴백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8.03.26 08: 31

프로듀서 프라이머리와 가수 안다가 뭉쳐 4월 가요계를 공략한다.
26일 관계자에 따르면 프라이머리와 안다는 4월 초를 목표로 새 앨범 발매를 준비 중이다. 현재 곡 녹음 및 뮤직비디오 촬영 등은 마쳤으며 마무리 작업에 몰두하고 있다.
프라이머리와 안다의 콜라보는 이번이 처음이다. 프라이머리는 그동안 다이나믹듀오, 인피니트 김성규, 소유, EXID 솔지, 갓세븐 JB 등 다양한 가수들과 호흡을 맞추며 수많은 히트곡들을 탄생시켰다. 이에 안다와의 만남도 기대되는 부분.

특히 프라이머리와 안다는  전혀 음악 팬들이 상상하지 못한 조합인데다 피처링 이상의 작업을 함께한 것으로 알려져 궁금증을 자극한다. 두 사람은 앨범의 높은 완성도를 위해 그 어느 때보다 심혈을 기울였다는 후문이다.
이로써 프라이머리는 지난해 8월 'Pop' 이후 약 8개월만에 새 앨범을 발매하게 됐다. 2016년 9월 '가족같은'을 발표했던 안다는 OST를 제외하고 약 1년 7개월만의 컴백이다.
또한 안다는 지난해 12월 UAE(아랍에미리트) 왕세제 조카인 자예드 만수르와 열애설이 불거져 뜨거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자예드 만수르가 안다에게 청혼을 하기 위해 내한했다는 추측이 제기됐으나 이는 사실무근으로 밝혀졌다.
이번 컴백은 안다가 해프닝을 겪은 후 첫 공식행보기도 하다. 이가운데 '음원강자' 프라이머리가 안다와 어떤 신곡을 들려줄지, 또 얼마나 많은 사랑을 받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아메바컬쳐, 알렛츠 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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