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에스301 김규종이 '복면가왕' 출연 소감을 밝혔다.
25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울게하소서'가 더블에스301 김규종이라는 사실이 드러나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규종은 '복면가왕' 2라운드에서 크러쉬의 ‘잊어버리지마’를 선곡하며 부드러운 목소리로 시청자들을 사로 잡았으나 아쉽게 가면을 벗게 됐다.
이에 김규종은 “복면가왕에 예전부터 출연하고 싶었는데 나오게 되어 영광이다. 쟁쟁한 실력을 갖춘 분들이 많아서 바로 떨어질 것을 예상하고 나갔는데 2라운드까지 진출하게 돼 행복했다”며 “이전 SS501 때 해왔던 음악들과는 다른 스타일의 음악을 해오고 있는데, 저만의 목소리로 무대를 보여드릴 수 있어서 좋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김규종은 4월 초 앨범을 발매하고 활발한 활동을 계획하고 있다./jeewonjeong@osen.co.kr
[사진] 김규종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