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커피 한 잔②] 몬스타엑스 "데뷔초 바로 1위할 줄..올라갈 곳 많아 좋다"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8.03.26 10: 32

 4년차 그룹 몬스타엑스가 “앞으로 올라갈 계단이 무수히 많다는 것은 올라갈 수 있는 동기 부여가 될 수 있는 느낌이라 좋게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26일 오전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 스타힐 빌딩 대회의실에서는 몬스타엑스의 컴백 관련 인터뷰가 진행됐다.
몬스타엑스는 지난 2015년 EP 앨범 ‘TRESPASS’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올해로 4년차가 된 가운데, 원호는 “데뷔하자마자 다 1등을 할 줄 알았는데 되게 어렵더라. 되게 어렵고 멋있는 친구들도 많고 대단한 결과를 얻지 않았지만 앞으로 더 잘되고 싶다는 마음은 유명해지고 싶어서라기보다는 공연을 해도 팬분들의 인원수가 많이 채워져야 다른 공연만큼 더 멋있는 효과를 주며 더 좋은 무대를 할 수 있으니까 그런 조건을 위해서”라며 “이익적인 부분의 결과보다는 팬분들과 둘 다 존중하면서 멋있는 무대를 즐길 수 있는 그런 것 때문에 앞으로 조금 더 잘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기현은 “데뷔하고 정말 차근차근 올라오고 있다고 생각한다. 제 생각에도 앞으로 올라갈 계단이 무수히 많다는 것이 4년차라는 위치에서 더 발전할 수 있고 올라갈 수 있는 동기 부여가 될 수 있는 느낌이라 좋게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몬스타엑스는 지난해 11개국, 16개 도시에서 첫 번째 월드투어를 진행하며 탄탄한 팬덤을 구축한 바. 오는 6월 17일 영국 런던을 시작으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투어를 진행한다.
글로벌 대세그룹으로 자리매김한 몬스타엑스는 비교적으로 한국에서의 대중성에 대한 아쉬움에 대해 “열심히 활동하면 대중도 찾아주시고 사랑해주시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전했다.
몬스타엑스는 이날 여섯 번째 미니앨범 ‘더 커넥트 THE CONNECT)’를 발표하고 가요계로 돌아온다. / besodam@osen.co.kr
[사진]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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