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반도프스키 출전 전망' 폴란드, "韓, 나이지리아 만큼 강한 상대"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8.03.26 10: 32

"한국은 나이지리아만큼 강한 상대".
신태용 감독이 이끄는 축구 대표팀은 오는 28일(한국시간) 폴란드 호주프에서 폴란드와 맞대결을 펼친다.
폴란드 대표팀의 말로비에이스키 코치는 25일 경기를 앞두고 폴란드 현지와 가진 인터뷰서 "한국은 북아일랜드를 상대로 더 많은 기회를 만들었고 볼 점유시간도 길었다. 나이지리아와는 분명 다른 스타일이지만 그만큼 능력을 갖춘 팀이다. 기동력이 좋고 빠른 패스 전환을 통해 조직적인 축구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지난 23일 폴란드는 나이지리아와 평가전서 0-1로 패했다. 최근 폴란드는 A매치 3경기서 골 맛을 보지 못하며 부담이 큰 상황.
하지만 폴란드는 로베르트 레반도프스키 등을 앞세워 치열한 경기를 펼칠 가능성이 충분분하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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