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아티아 3부리그서 뛰는 축구선수가 경기 중 가슴에 공을 맞고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영국 더 선은 26일(한국시간) "크로아티아 3부리그 마르소니아의 브루노 보반(26)이 슬라노니야 포제가와 경기 도중 가슴에 공을 맞고 쓰러져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보반은 크로아티아 3부리그 득점 1위에 올라있던 것으로 알려졌다.

보반이 의식을 잃고 쓰러진 뒤 의료진이 40분 동안 심폐소생을 시도했지만 끝내 일어나지 못한 것으로 전해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dolyng@osen.co.kr
[사진] 보반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