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석 "위너, 예능출격·콘서트 요청 종합…임무수행 하겠다"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8.03.26 15: 05

YG엔터테인먼트 수장 양현석이 그룹 위너의 컴백을 앞두고 활동 방향을 언급했다. 
양현석은 2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서(위너 팬클럽명)들 요청 종합. 홍보 많이 예능 많이. 응원봉 개선. 팬미팅 및 콘서트. 인서 2기 모집. 열심히 임무수행 하겠습니다"라는 글을 남겼다. 
이후 양현석은 내달 4일 발표되는 위너의 새 앨범 'EVERYD4Y'의 디자인을 깜짝 스포일러했다. 

이로써 양현석은 위너 팬들의 요청을 종합해 본격 컴백 작업에 들어갈 예정이다. 앞서 양현석은 아이콘 팬들의 요청도 받아들여 아이콘이 활발한 방송 활동을 할 수 있게 도움을 준 바 있다. 
한편 위너는 4월 4일 오후 6시 4년만에 정규앨범을 발표한다. 위너는 4년 만에 발표하는 정규 2집을 통해 넓고 깊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펼쳐 보이겠다는 계획이다. 이전에 선보였던 ‘REALLY REALLY’나 ‘LOVE ME LOVE ME’와는 확연히 달라진 새로운 음악으로 또 한번의 히트를 정조준한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YG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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