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JTBC 측 "'효리네 민박2' 예약 마감..사칭 계정 주의"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8.03.26 18: 41

JTBC 측이 예능 '효리네 민박2' 사칭 계정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JTBC 측은 26일 공식 페이스북에 "'효리네 민박2' 사칭 계정 주의 안내"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렸다.
이들은 이어 "최근 '효리네 민박2'를 사칭하여 민박 예약을 받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다. 민박 예약 신청은 현재 마감된 상태며 아래의 공식 인스타그램을 제외한 나머지 SNS 계정은 모두 사칭 계정이오니 주의 부탁드린다"라는 글과 함께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올렸다.

끝으로 이들은 "많은 염려와 관심에 감사드린다"며 시청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지난 2월 4일 첫 방송된 '효리네 민박2'는 이효리, 이상순 부부가 실제 거주하는 집에서 민박객을 맞이하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 시즌1의 인기에 힘입어 시즌2가 탄생했으며, 아이유 대신 소녀시대 윤아, 박보검이 새 아르바이트생으로 합류해 연일 자체최고시청률을 기록 중이다.
하지만 뜨거운 인기만큼 이를 사칭하고 있는 계정이 등장해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지난 시즌1 당시에도 '효리네 민박'을 사칭해 민박 예약을 받는 사례가 발생해 제작진이 공식 SNS에 "추가 모객을 하고 있지 않다"며 사칭 계정에 주의하기를 당부한 바가 있다.
이에 "민박 예약 신청은 현재 마감된 상태"라고 선을 그는 '효리네 민박2'가 앞으로 더 이상의 잡음 없이 지금처럼 순항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이하 JTBC '효리네 민박2' 사칭 계정 주의 안내 전문.
최근 '효리네 민박2'를 사칭하여 민박 예약을 받는 사례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민박 예약 신청은 현재 마감된 상태이며, 아래의 공식 인스타그램을 제외한 나머지 SNS 계정은 모두 사칭 계정이오니 주의 부탁드립니다. 많은 염려와 관심에 감사드립니다. / nahee@osen.co.kr
[사진] '효리네 민박2' 스틸, JTBC 공식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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