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라이브 종합] '빅픽처2' 김종국X하하, 동창생 믿어주세요(ft. 조세호)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8.03.26 19: 11

 '빅픽처2' 김종국과 하하가 광고 계약을 위해 조세호에게 연락을 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갔다. 
26일 포털사이트 네이버 V앱을 통해 방송된 '빅픽처2'의 22, 23, 24 에피소드에서는 다시 한 번 아지트를 찾은 재준과 영길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재준은 파파스머프로 불리는 여운혁 PD를 보고 놀란 표정을 지었다. 지난 회차에서 여운혁 PD가 PD인지 모르고 행동했기 때문. 재준은 "네이버에 쳐봤는데 나오시더라"며 미안해해 웃음을 유발했다.

이후 김종국이 등장했고 "모델이 되고 싶다"는 두 사람을 바라본 후 "정말 어려운 목표다"라고 답해 다시 한 번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 하하가 등장, 밀어달라는 두 사람에게 "서로 안 될 수 있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재준과 영길은 과거 이효리 등과 CF를 찍은 경험을 이야기했다. 하하와 김종국은 "재준이 영길이를 CF 모델로 쓰면 되겠다"고 제안했고 재준은 "저라도 영길이 보단 김준현이다"라고 답해 웃음을 안겼다.
이어 제작진은 6.2억의 광고 계약을 이야기한 뒤 연락이 닿지 않는 김종국의 동창생에 대해 이야기했다. 김종국은 곧바로 동창생에게 전화를 걸었고 "화장실 갔다"는 동창생 동료의 말에 의심을 거두지 못했다.
김종국은 "나 피하네"라면서도 "사연이 있지 않을까. 나는 친구라 한 번 더 생각하게 된다"고 덧붙였고, 옆에 있던 하하가 "이 프로 하면서 사람도 많이 잃었다"고 거들어 폭소를 유발했다.
결국 이들은 또 다른 광고 계약인 비비큐에 대해 대화를 나눴고, 하하가 치킨 CF에 출연 중이라 함께하지 못하게 되자 조세호와 영상 통화를 시도, "이번에 오면 치킨 잡는다. 시간 한 번 내 봐"라고 제안했다.
조세호는 긍정적인 반응을 내놨고 방송 말미, 종근당에 다니는 김종국 동창생에게서 '종국아, 나 친구 배신 안 해. 회장님 보고 끝나고 연락할게. 대스타 기다리게 해서 미안해'라는 문자가 도착해 모두를 안심시켰다. / nahee@osen.co.kr
[사진] '빅픽처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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