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생에웬수들' 한진희x구원, 서로 정체 숨기고 거짓말 "의뢰인집"

한진희와 구원이 거짓말로 위기를 모면했다.

26일 방송된 MBC '전생에 웬수들'에서는 지석이 고야 집에 정식으로 인사오는 모습이 그려졌다. 고야은 회사에서 전화가 와 전화 받으러 잠깐 자리를 비운다. 그때 태평이 고야 집을 방문한다.

두 사람은 대문 앞에서 마주치고, 태평은 "오늘 고야 남자친구가 인사온다더니 그 친구인가"라고 속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지석은 자신의 정체를 숨기고 "의뢰인 때문에 왔다"고 거짓말을 한다. 태평 역시 전처집에 왔다는 사실을  숨기기 위해 "근처에 일이 있어왔는데, 이 집이 아닌 것 같다"고 자리를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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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전생에 웬수들'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