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현무가 한혜진 언급에 또 한번 입꼬리가 올라갔다.
26일 방송된 tvN 예능 '우리가 남이가' 에서는 전현무가 한혜진 언급에 부끄러워했다.
이날 제작진은 MC들에게 "요리 잘하는 아름다운 여자분이 나왔으면 좋겠다는 의견이 있었다"며 운을 뗐다.
전현무를 제외한 MC들은 "한혜진 아니냐"고 운을 떼자, 전현무는 "요리 잘해요"라고 말하더니 "날 아주 즙을 짜먹는구나, 혜진이 불렀어?라며 입꼬리를 울렸다.
하지만 주인공은 바로 박나래였다.
박나래는 또 다시 한혜진을 언급 "어렵게 친해진 사람이다"면서 "처음 만났을때 차갑게 느껴진다 낯가리는 편, 비지니스로만 냉정히 대하는 줄 알았다
친해지니 어른스럽고 정도 많다"고 덧붙였다.
전현무는 한헤진 집으로 가는것이라 착각 "그집 가는 거냐"고 묻자, 박나래는 "그 집 가면 바로 번호키 누르냐"고 돌발 질문, 전현무는 "모르지 난~"이라며 민망한 웃음을 지었다.
/ssu0818@osen.co.kr
[사진 '우리가 남이가' 방송화면 캡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