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그대' 이유비, 환자-후배에 치이는 물리치료사 첫등장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8.03.26 21: 49

이유비가 계약직 물리 치료사로 첫등장했다.
26일 방송된 tvN '시를 잊은 그대에게'에는 병원에서 일하는 물리치료사 보영의 일상이 그려졌다. 보영은 "병원에 일하지만 의사도 아니고, 간호사도 아니다. 난 물리치료사다"며 자신을 소개했다.
보영은 근무 후 쉬는 시간이 되자 즐거워한다. 하지만 선배가 다가와 일을 부탁하고, 보영이 거절하자 "내가 계약직 시절에 잘 보이기 위해 일을 도맡아 했다"고 말했다.

보영은 계약 만료를 앞둔 계약직이었던 것. 후배들 역시 보영이 부탁한 일에는 토를 달고 무시했고, 뇌에 이상이 있는 환자는 보영에게 "같이 자자"고 막말을 하는 등 힘든 일상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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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시를 잊은 그대에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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