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시청률이 추자현 우효광 마지막 방송에 상승했다.
2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2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은 전국 기준 9.3%, 10.1%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얻은 7.9%보다 2.2% 포인트 상승한 수치로, 2월 12일 방송분 이후 처음으로 10% 돌파에 재성공했다.

이날 방송은 추자현 우효광의 마지막 방송으로 큰 관심을 얻었다. 두 사람은 지난 날을 회상하며 VCR을 아름답게 마무리했다. 스튜디오에 처음으로 출연한 우효광은 추자현에 대해 "너는 내 운명"이라고 답해 훈훈함을 안겼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 2TV '안녕하세요'는 3.8%를 기록했다. /parkjy@osen.co.kr
[사진] '동상이몽2'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