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윤종훈, '리턴' 찍고 '이리와 안아줘'로..이번에는 '검사'다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8.03.27 09: 15

최근 종영한 SBS '리턴'을 통해 시청자들을 사로잡은 윤종훈이 ‘이리와 안아줘’로 차기작을 확정지었다.
윤종훈이 MBC '이리와 안아줘'에 출연하는 것. 윤종훈은 극 중 하나뿐인 동생 진기주에겐 다정한 오빠이자 일 할 때는 카리스마 넘치는 냉혹한 검사인 길무원 역에 낙점됐다.
윤종훈은 '리턴'에서 일명 악벤져스로 마약 중독자 의사 역을 실감 나게 연기하며 깊은 인상을 남긴 바 있다. 뿐만 아니라 드라마 ‘왕은 사랑한다’, ‘청춘시대’ ‘미생’등에도 출연하며 존재감을 발휘했는데, ‘이리와 안아줘’에서는 ‘동생 바보’이자 냉철한 검사의 모습으로 색다른 변신을 예고한다.

‘이리와 안아줘’ 측은 “캐릭터와의 싱크로율은 물론 연기, 에너지 등 모든 면에서 흠을 잡을 수 없을 정도로 훌륭한 배우들이 모여 좋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 윤종훈, 역시 이미 출연을 확정지은 장기용-진기주-허준호와 함께 어떤 드라마를 만들어갈지 앞으로 공개될 이들의 이야기에 많은 관심과 애정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이리와 안아줘’는 ‘손 꼭 잡고, 지는 석양을 바라보자’ 후속으로 오는 5월 중순 첫 방송될 예정이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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