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 베어스와 롯데 자이언츠가 가득한 볼거리 속 첫 맞대결을 펼친다.
두산과 롯데는 2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팀간 2차전 맞대결을 펼친다. 이날 두산은 선발 투수로 세스 후랭코프를, 롯데는 브룩스 레일리를 예고했다.
후랭코프는 메이저리그 경력은 1경기에 불과하지만 두산과 계약전 메이저리그 40인 로스터에 들 정도로 많은 기대를 받았다. 시범경기에서도 1경기 나와 3⅔이닝 1실점으로 호투를 펼치며 기대를 높였다.

롯데에서는 레일리가 등판한다. 레일리는 지난 2015년 롯데에 입단해 올해로 4년 차를 맞이했다. 지난해 30경기에서 13승 7패 평균자책점 3.80으로 호투를 펼치면서 팀의 에이스 역할을 했다. 특히 지난해 잠실에서 뛴 3경기에서 3승 무패 평균자책점 3.13으로 강했던 좋은 기억도 있다. 개막 2연전을 모두 내줬던 롯데인 만큼, 레일리가 '연패스토퍼' 역할을 해주기를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이날 경기에는 또 하나의 볼거리가 있다. 지난 시즌 종료 후 FA 자격을 취득해 두산에서 롯데로 이적한 민병헌의 두산전 첫 경기다. 민병헌이 처음 만난 '친정팀' 두산을 상대로 어떤 모습을 보여줄 지도 주목된다. / bellstop@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