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쇼' 한혜연 "'슈스스' 수입? 쓰고 싶은 만큼 번다"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8.03.27 11: 28

'박명수의 라디오쇼'의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수입을 밝혔다.
27일 오전 방송된 KBS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슈스스'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이 출연했다.
이날 한혜연은 박명수와 옷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그는 올해 S/S 스타일 포인트를 전했다. 그는 박명수의 의상에 대해 호평을 하기도 했다.

박명수는 "혹시 수입은 어떻게 되냐"고 물었고, 한혜연은 난감해하면서도 "시집을 아직 못 간 걸 참고해서 쓰고 싶은 만큼 번다. 먹고 싶은 만큼 먹고 사주고 싶은 만큼 사줄 수 있다"고 말해 눈길을 모았다.
또한 한혜연은 바쁜 일상도 전했다. 그는 "사무실에 오전 9시반에 무조건 나간다. 미팅도 하루에 5개 이상 있다. 드라마, 광고 촬영 등이 매일 있다. 라디오나 방송까지 하면 정말 스케줄이 빡빡하다"고 말해 박명수를 놀라게 했다.
박명수는 "맡고 있는 스타들이 많지 않냐. 그럼 스타들의 일정이 겹칠 때도 있지 않나"고 물었고, 한혜연은 "요즘엔 다들 일상을 SNS 등을 통해 다 알지 않나. 하지만 우리 배우들은 다 이해해준다"고 답했다. / yjh030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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