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월화드라마와 '1대100'이 27일 결방된다.
KBS2 편성표에 따르면, 27일 오후 8시 55분부터 최민식 주연의 영화 '특별시민'이 방송된다. 영화가 특별 편성되면서, '1대100'과 오후 10시에 방송되던 월화극은 결방된다.

지난 20일 '라디오 로맨스'가 종영했으며, 새 월화극 '우리가 만난 기적'은 오는 4월 2일 첫 방송된다. 이로 인해 월화극은 일주일간 결방이 생겼고, 지난 26일에는 '우리가 만난 기적 더 비기닝'이 시청자를 찾았다.
'1대100'과 월화극은 결방되지만, 오후 11시 '하룻밤만 재워줘'는 정상 방송된다.
한편, '특별시민'은 서울시장 변종구가 차기 대권을 노리고 최초로 3선 서울시장에 도전하는 이야기를 그린다./hsjssu@osen.co.kr
[사진] '특별시민'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