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쎈 현장] '1군 등록' 한화 최진행, 6번 타순 배치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8.03.27 17: 41

한화 주장 최진행(33)이 1군에 등록됐다. 타순은 6번에 배치됐다.
한화는 27일 마산 NC전을 앞두고 외야수 최진행을 1군 엔트리에 올렸다. 이에 앞서 지난 26일 한화는 외야수 이동훈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하며 최진행의 자리를 만들었다. 엔트리에 등록됨과 동시에 경기에 나선다. 이날 6번 지명타자로 라인업에 올랐다.
최진행은 개막 2연전이었던 지난 24~25일 고척 넥센전에 결장했다. 시범경기 마지막 날 장시간 수비를 하다 허리 통증이 왔고, 선수 보호 차원에서 개막 엔트리에 제외됐다. 다행히 심각한 부상이 아니었고, 개막 두 번째 시리즈부터 예정대로 합류했다.

한용덕 감독은 "최진행이 지명타자로 들어오면서 라인업에 변화가 생겼다. 1~5번은 그대로 가고, 6번이었던 정근우를 9번으로 내렸다. 아직 타격감이 좋지 않아 보인다"며 "지명타자였던 김태균이 1루수, 1루수 송광민이 3루로 들어간다"고 밝혔다. 제라드 호잉은 그대로 7번 타순.
최진행의 가세로 한화 타선도 중량감을 더했다. 윌린 로사리오가 빠진 거포 공백을 메워줄 적임자. 지난해 팀 내 토종 선수로 최다 21홈런을 터뜨린 이성열이 종아리 근육 손상으로 4주 재활 치료를 받아야 하는 상황이라 거포 최진행의 한 방이 더 필요한 시기다. /waw@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