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근석X한예리 '스위치', 오늘 첫방..1인2역 범죄활극 통할까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8.03.28 06: 32

 SBS 새 수목드라마 '스위치-세상을 바꿔라'(이하 스위치)가 오늘 첫 방송된다. 장근석과 한예리의 만남으로 화제를 모은 '스위치'에 대한 기대감 역시 높아지고 있다.
오늘 오후 10시 처음으로 방송되는 '스위치'는 사기꾼에서 검사로 얼떨결에 롤러코스터한 사도찬이 법꾸라지들을 화끈하게 잡아들이는 통쾌한 사기 활극. 천재 사기꾼 사도찬으로 장근석이 열연을 펼치고 사도찬과 맞서는 열혈검사 오하라는 충무로가 사랑하는 한예리가 맡았다.
장근석은 사기꾼 사도찬과 원칙주의자 백준수로 1인 2역에 도전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장근석 역시 1인 2역에 도전하면서 사도찬과 백준수의 간격을 벌리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각오를 전했다.

장근석과 한예리를 뒷받침 하는 것은 명품 악역 정웅인을 비롯해 이정길, 손병호, 조희봉, 최재원, 박원상, 신도현, 안승환 조연들이다.
명품 배우들과 함께 드라마를 연출하는 것은 남태진 감독. 남태진 감독은 ‘미녀 공심이’, ‘귓속말’, ‘비정규직 아이돌’을 공동 연출했다. 여기에 ‘수상한 가정부’, ‘최강칠우’의 각본을 쓴 백철우 작가와 김류현 작가가 힘을 합친다.
‘리턴’이 떠난 이후 새롭게 시작하는 ‘스위치’가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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