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쇼'의 3월 마지막주 1위의 주인공은 그룹 NCT127이 차지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SBS MTV '더쇼'에는 영재, 주이와 함께 스페셜 MC로 나선 B.A.P 힘찬이 무대에 오른 가운데, '봄 소풍 스페셜 스테이지'라는 콘셉트로 진행됐다.
이날 1위 후보에는 NCT127 '터치', SF9 '맘마미아', 우주소녀 '꿈꾸는 마음으로'가 올랐다. 세 그룹은 1위를 두고 치열한 경합을 벌였다.

1위로 호명된 그룹은 NCT127이었다. NCT127은 스케줄 문제로 자리를 비웠고, MC들은 "꼭 트로피를 전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B.A.P 힘찬은 일일 MC로 나섰다. 영재는 힘찬에게 "막내MC"라고 놀렸고, 힘찬은 "오늘 정말 즐거웠다. 다음엔 꼭 선배MC로 나오겠다"고 의지를 다져 웃음을 자아냈다.
'봄 소풍 스페셜 스테이지'로 꾸며진 '더쇼'에는 브로맨스, 에이프릴, 자이언트핑크, 천단비, 김은비, 혜이니 등이 출연해 핑크빛 무대를 선사했다. / yjh0304@osen.co.kr
[사진] '더쇼' 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