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 슈가·수란, SNS발 열애설→“사실무근” 신속 부인 [종합]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8.03.27 20: 05

방탄소년단의 슈가와 가수 수란이 SNS로 시작된 열애설에 휩싸였으나, 양측이 이를 부인했다.
최근 방탄소년단의 슈가와 수란은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열애설에 휩싸였다. 비슷한 모양새의 장신구들이 커플 아이템으로 오해를 산 것. 이 열애설은 온라인상에 일파만파 퍼졌다.
이에 27일 오후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 한 관계자는 OSEN에 “슈가와 수란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이다. 두 사람은 음악 관련 작업 이외에는 만난 적이 없다”고 밝혔다. 수란의 소속사 밀리언마켓 측 또한 “두 사람의 열애설은 사실이 아니며, 단지 음악적 친구일 뿐”이라고 선을 그었다. 

슈가와 수란은 지난해 4월 프로듀서와 가수로 협업을 한 바 있다. 협업의 결과로 ‘오늘 취하면(Feat.창모)’이 탄생했다. 음악적 친분이 열애설로 이어져 양측 모두 당황스럽다는 입장을 드러냈다.
하지만 양측 소속사의 신속한 부인으로 두 사람의 열애설은 해프닝으로 끝나게 됐다. / yjh0304@osen.co.kr
[사진] OSEN DB, 밀리언마켓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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