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내야수 안치홍이 한 이닝 연타석 홈런을 터트렸다.
안치홍은 27일 광주-기아 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에 출전해 4회 두 개의 홈런을 터트리는 진기록을 세웠다.
2루수 겸 6번타자로 선발출전한 안치홍은 2회 첫 타석은 삼성 투수 보니야의 투구에 막혀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그러나 4회 무사 1루에서 보니야의 직구를 가볍게 후려쳐 좌월 투런포를 날렸다. 개인 첫 홈런이었다. 이어 타순이 한바퀴 돌고 찾아온 2사 1,2루에서 바뀐투수 김기태의 실투성 포크볼을 중월 스리런포로 연결시켰다.
한 이닝 2홈런은 KBO 통산 8번째이다. KIA 자체로는 이용규가 2010년 7월 29일 사직 롯데전 3회초 터트린 이후 8년만이다. /sunny@osen.co.kr
[사진] 광주=이대선 기자 sunda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