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토종 선발 장현식이 2군 연습경기에서 실전 투구를 했다.
NC 퓨처스 고양에 속해있는 장현식은 27일 고양에서 열린 경찰야구단과 연습경기에 선발등판, 2⅓이닝 8피안타 4탈삼진 8실점을 기록했다. 총 투구수는 66개로 직구·슬라이더·체인지업을 던졌다. 최고 구속은 143km. 이날 경기는 경찰이 12-4로 승리했다.
장현식은 지난달 말 팔꿈치 통증으로 미국 스프링캠프에서 귀국했다. 지난 25일 마산 LG전을 앞두고 불펜에서 46개 공을 던지며 실전 등판 준비를 마쳤다. 그러나 첫 실전에선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 퓨처스에서 향후 2경기 정도 더 등판할 예정이다.

장현식은 지난해 31경기에서 134⅓이닝을 소화하며 9승9패 평균자책점 5.29 탈삼진 120개로 활약했다. 시즌 후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에 참가, 예선 일본전에서 5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다. 장차 NC의 토종 에이스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waw@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