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RG 멤버 노유민이 생사가 갈렸던 과거 일화를 전했다.
27일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는 미방문 무삭제 영상이 대방출됐다.
이날 노유민은 자신의 리즈시절 외모를 언급하던 중 "흠이 있다면 목에 칼자국이다"고 운을 뗐다.

알고보니 중학생 시절 성훈과 함께 괴한들로부터 위협을 당했다는 것.
전신을 꽁꽁 묵인 상태였으며, 4명 정도되는 범인들이 전기공사로 위장해 들어와 완벽하게 계획된 범행을 저질렀다는 것이다.
노유민은 "성훈인 줄 알고 장난치지 말라고 대들다가, 진짜 칼에 찔렸다, 피가 흐르는 것이 느껴졌다"며 오싹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멤버들은 아직도 잡히지 못한 범인들에 대해 "정말 뉴스에 날 만한 사건이다"면서 놀라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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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비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