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룻밤만’ 김종민, 공항에서 갑자기 영국行 “몰카 성공”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8.03.27 23: 29

김종민이 몰래카메라에 당해 갑자기 영국으로 떠나게 됐다.
27일 오후 방송된 KBS2 '하룻밤만 재워줘'에서는 공항에서 갑자기 영국으로 떠나게 된 김종민의 모습이 그려졌다.
영국으로 떠나는 이상민과 조재윤, 이선빈을 배웅하러 인천공항으로 온 줄 안 김종민은 세 사람과 즐겁게 대화를 나눴다. 그러던 중 갑자기 이상민이 김종민의 여권을 꺼냈고 김종민은 어리둥절해했다.

알고 보니 제작진과 김종민의 매니저가 짜고 만든 몰래카메라. 김종민 역시 매니저가 미리 싸둔 짐을 가지고 영국으로 떠나게 됐다.
이상민은 “원래 내일 1박2일 촬영이 있었는데 없어졌지 잘 생각해보라”고 웃으며 말했다. 김종민은 “내 인생에서 이렇게 황당한 것은 세 손가락에 든다”며 당황했다. /mk3244@osen.co.kr
[사진] ‘하룻밤만 재워줘’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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