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에서' 홍석천 "맛집 가면 쓰레기통 뒤져 재료 알아낸다"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8.03.27 23: 31

홍석천이 맛집을 만드는 비결을 밝혔다.
27일 방송된 tvN '현지에서 먹힐까'에서는 태국에서 푸드트럭을 하는 홍석천, 이민우, 여진구의 모습이 담겼다. 세 사람은 첫날 현지 식당에서 식사를 했고, 식사 후 홍석천은 주방에 가 음식에 들어가는 재료에 대해 물었다.
홍석천은 "일년에 5~6번은 태국을 간다. 새로 생긴 맛집을 찾아다니고 공부한다. 맛집에 가면 그 식당 쓰레기통을 뒤진다. 거기에 쓰는 양념 상표와 재료들이 다 버려져 있어서. 그것을 조합하면 비슷한 맛이 나오더라"고 말했다.

홍석천은 "이 말 하면 다 쓰레기통 뒤지고 다니는 건 아닌지 모르겠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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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현지에서 먹힐까'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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