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과 신예의 맞대결이다.
28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리는 '2018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NC 다이노스의 시즌 2차전 선발투수로 각각 우완 배영수, 좌완 구창모를 예고했다.
한화 선발 배영수는 지난해 팀 내 최다 128이닝을 소화, 25경기에서 7승8패 평균자책점 5.06을 기록했다. 올 시즌 한화의 세대교체 흐름 속에 배영수의 입지가 많이 좁아졌다. 이날 호투로 건재를 알려야 한다.

지난해 NC를 상대로 호투했다. NC전 5경기에서 2승1패 평균자책점 3.38을 기록했다. 특히 마산 구장에서 2경기 1승 평균자책점 2.57로 안정감을 과시했다. NC 타선 구성이 지난해와 큰 차이가 없어 배영수로선 승산이 있다.
NC 선발 구창모는 지난해 31경기에서 115이닝을 던지며 7승10패 평균자책점 5.32를 기록했다. 다소 기복 있는 모습을 보였지만 빠른 공으로 성장세를 보였다. 올 시즌에 대한 기대감도 한층 높여놓았다.
시범경기에서도 한 경기뿐이지만, 4이닝 1피안타 2볼넷 4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승리투수가 됐다. 지난해 한화전 4경기에서 1승을 거두며 평균자책점 3.38로 안정감 있는 투구를 펼쳤다.
NC는 개막 3연승으로 분위기가 좋다. 지난 시즌까지 포함하면 최근 7연승 행진. 1승2패의 한화는 전날 김태균의 수비 실책에 따른 부담을 지워야 한다. /waw@osen.co.kr
[사진] 배영수-구창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