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테랑 타자 제이슨 워스(39)가 드디어 새 팀을 찾았다.
‘시애틀 타임스’는 “워스와 시애틀이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었다”고 28일(한국시간) 보도했다.
2002년 토론토에서 메이저리그 무대에 데뷔한 워스는 통산 1583경기에서 229홈런을 기록한 우타 자원이다. 통산 타율은 2할6푼7리, OPS(출루율+장타율)는 0.816을 기록했다. 필라델피아 소속이었던 2009년에는 36홈런을 치는 등 6번의 20홈런 이상 시즌을 만들었다.

2008년에는 필라델피아와 월드시리즈 우승을 경험했고, 2009년에는 내셔널리그 올스타에 선정되는 등 전성기를 달렸다. 그러나 워스는 최근 급격한 하락세를 보였으며 워싱턴 소속이었던 지난해에는 70경기 출전에 그쳤다. 타율도 2할2푼6리로 뚝 떨어졌으며 홈런 10개를 치는 데 그쳤다.
야수들의 줄부상에 시달리고 있는 시애틀은 스즈키 이치로에 이어 워스를 영입해 또 하나의 보험을 마련했다. 물론 워스가 개막 25인 로스터에 포함될지는 불투명하다. /skullboy@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