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 향해 진군' 최지만, 4G 연속 안타…경쟁자 아길라 무안타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18.03.28 06: 11

메이저리그 로스터 진입을 위해 마지막 사투를 벌이고 있는 최지만(27·밀워키)이 4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했다. 
최지만은 28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 미닛메이드파크에서 열린 '2018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휴스턴 애스트로스와의 경기에서 대수비로 출장해 2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이날 최지만은 4경기 연속 안타를 기록하면서 스프링캠프 시범경기 타율을 4할9리(44타수 18안타)까지 끌어올렸다.

최지만은 이날 3번 좌익수로 선발 출장한 라이언 브론의 자리에 4회말 대수비로 그라운드를 밟았다. 
0-7로 뒤진 7회초가 되어서야 최지만은 첫 타석을 맞이했다. 최지만은 휴스턴 시오넬 페레스와의 승부에서 풀카운트, 8구까지 가는 승부에서 94.9마일 포심을 받아쳐 좌전 안타를 뽑아냈다.
이후 9회초 선두타자로 등장해 두 번째 타석을 맞이했지만 중견수 뜬공에 머물렀다. 
한편, 밀워키는 휴스턴에 1-8로 패했다. 1회말 카를로스 코레아에 만루포를 얻어맞으며 기선을 뺏겼고, 3회말 J.D. 데이비스에 적시타, 폭투가 나와 추가점을 내줬다. 4회말 조쉬 레딕, 7회말 데릭 피셔에 각각 희생플라이를 내줘 추가 실점했다. 밀워키는 7회초 닉 프랭클린의 적시타로 1점을 만회하는데 그쳤다.
최지만과 메이저리그 로스터 경쟁을 펼치는 헤수스 아길라도 에릭 테임즈를 대신해 1루수로 교체 출장했지만 2타수 무안타 2삼진에 그쳤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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