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친시청률] '키스', 11.6% 월화극 1위..'유혹자', 또 2%대 최하위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8.03.28 06: 44

'키스 먼저 할까요'와 '위대한 유혹자' 시청률이 소폭 상승했다.  
28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지난 2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키스 먼저 할까요'는 전국 기준 9.2%, 11.6%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이 얻은 11.5% 보다 0.1% 포인트 소폭 상승한 수치로 월화극 1위에 해당된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위대한 유혹자' 역시 2.3%, 2.6%로 지난 방송보다 소폭 상승했다. KBS는 월화드라마 대신 영화 '특별시민'을 편성, 시청률 5.7%를 얻었다. 

감우성 김선아 주연의 '키스 먼저 할까요'는 신작 공세에도 불구하고, 월화극 1위 자리를 굳건하게 지키고 있는 상황. 감우성과 김선아가 보여주는 어른 멜로가 감성을 자극하고 있다는 평가다. 
반면 우도환 조이 주연의 '위대한 유혹자'는 방송 3주차에 접어들었지만 2%대 시청률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parkjy@osen.co.kr
[사진] 각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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