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스나인' 7위 소리, "많은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 되고싶다"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8.03.28 07: 31

 여성듀오 코코소리의 멤버 소리가 많은 이들에게 꿈과 희망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최근 맥심 화보를 찍은 소리는 JTBC '믹스나인'에서 최종 순위 7위에 오른 비결을 묻는 질문에 "많은 분들이 내 진정성에 공감해 주신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나도 몰랐던 섹시함이 비결인 것 같기도 하다"고 덧붙여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소리는 평소 취미 생활에 대해 "요즘 미국 드라마 '왕좌의 게임'을 밤새워 보는 중"이라며 "이상형마저 작중 인물인 '존 스노우'로 바뀌었다고" 말해 엉뚱함을 드러내기도 했다.

소리는 '믹스나인'에서 "이 나이 동안 뭐 했냐"는 독설을 듣고 눈물을 흘리기도 했지만 유일하게 솔로곡을 발표하고 최종 순위 7위를 기록하며 감동의 드라마를 써냈다. 소리는 "힘들어도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면 좋은 날이 올 거라 믿고 버텼다"며 "많은 사람들에게 내가 꿈과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한편 코코소리는 지난 2월 약 1년 8개월 만에 '미 아모르(Mi Amor)'로 컴백, 활동을 펼쳤다. /nyc@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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