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이 tvN '현지에서 먹힐까?' 첫 방송 반응에 감격했다.
홍석천은 28일 오전 인스타그램에 "아 큰일났다. 첫 방송 시청률이 이렇게 나오면 벌써 다음 주부터 공약 이행 걱정해야하는 건가. 이래서 제작발표회 같은 데서 공약 걸 때 조심해야 되는 거구나"라는 글을 적었다.
27일 첫 방송된 '현지에서 먹힐까?'는 1.9%의 평균 시청률을 찍었고 최고 2.3%(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전국가구 기준)까지 올랐다 앞서 홍석천, 이민우, 여진구는 3% 시청률 달성시 워너원 팬 공연에 밥차로 가겠다는 공약을 건 바 있다.

홍석천은 "시청률 3% 넘으면 워너원한테 밥차 이벤트한다 했는데 아 큰일났다. 벌써 준비해야 할 분위기 흐흐흐 어젯밤 #현지에서먹힐까 많이봐주셔서 정말정말 감사합니다"라고 기뻐했다.
이어 그는 "더운 나라에서 모든 스태프들이 고생한 만큼 재미있게 봐주세요. 앞으로 펼쳐질 홍민구 세 명의 꿀케미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ㅎㅎㅎㅎㅎ현먹홧팅"이라는 메시지로 프로그램에 대한 애정을 내비쳤다.
'현지에서 먹힐까?'는 오는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 tvN에서 방송된다. /comet568@osen.co.kr
[사진] 홍석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