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네타운' 김희원 "실제로 술 못 마셔, 안면홍조 있다"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8.03.28 11: 23

배우 김희원이 술을 못 마시는 스타일이라고 밝혔다.
김희원은 28일 생방송된 SBS 파워FM ‘박선영의 씨네타운’에서 “저는 실제로 술을 못 마신다”면서 “근데 안면홍조증이 있다. 한 10년 정도 된 거 같다”라고 밝혔다.
이날 김희원은 한 청취자로부터 “얼굴이 빨갛다. 혹시 어제 술을 드셨느냐”라는 질문을 받고 이 같이 답했다.

이어 김희원은 “병원에 치료를 받으러 갔었는데 못 고친다고 하더라. 그냥 이렇게 살라고 했다(웃음)”며 “영화 ‘아저씨’는 노 메이크업 상태로 촬영했었는데 이후 한 영화 더 노 메이크업으로 진행한 이후 계속 분장을 받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희원은 내달 19일 개봉하는 미스터리 스릴러 영화 '나를 기억해'를 통해 스크린에 컴백한다. / purplish@osen.co.kr
[사진] '씨네타운'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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