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광주FC가 네이밍데이를 통해 추억을 선물한다.
광주는 28일 지역 대학, 기업, 지자체 등 기관, 단체들에 다양한 혜택과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네이밍데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네이밍데이는 프로축구 활성화와 함께 지역민들이 속해있는 기관, 단체들에 축구를 쉽게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주는 네이밍데이 참여 단체에 입장권 할인혜택은 물론 시축, 격려, 선수단 기념촬영, 경품 등 다양한 혜택과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네이밍데이 신청은 홈페이지와 유선전화를 통해 가능하고, 최소 100명 이상 참여 가능한 기관, 단체여야 한다.
광주 관계자는 “네이밍데이는 단순한 축구 관람이 아니라 축구를 통한 추억을 선물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응원과 함께 승리의 기쁨까지 누린다면 최고의 이벤트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dolyng@osen.co.kr
[사진] 광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