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와 넥센이 28일 고척돔에서 맞대결한다. LG는 개막 3연패에 빠져 있다. 넥센은 전날 기분 좋은 연장 10회 끝내기 승리를 거뒀다. 28일 선발은 임찬규(LG)-신재영(넥센) 대결이다.
LG는 팀내 젊은 투수 중 선두 주자인 임찬규가 선발로 나선다. 임찬규의 어깨가 무겁다. 앞서 외국인 듀오 윌슨-소사가 모두 승리를 따내지 못했다. 연패 스토퍼가 되어야 한다.
임찬규는 지난해 넥센 상대로 1경기에 등판해 4.1이닝 1실점으로 잘 던졌다. 통산 넥센 상대로도 14경기에서 2승1패 1세이브 평균자책점 2.77이다. 작년에 시즌 초반 컨디션이 좋았던 것을 기대케 한다. 임찬규는 지난해 5월까지는 8경기에서 4승2패 1점대 평균자책점으로 잘 던졌다.

LG 타선은 28일 9회까지 10안타 4득점을 뽑았다. 타선이 조금씩 살아나고 있다. 임찬규가 5~6이닝 2실점 이내로 막아준다면 최상의 시나리오다.
넥센은 2년 전 신인왕을 차지한 신재영이 4선발로 출격한다. 2016시즌 15승을 거두며 신인왕을 차지한 신재영은 지난해는 부진했다. 선발에서 불펜으로 밀려나기도 했고 6승 7패 1세이브 2홀드 평균자책점 4.54를 기록했다. 이번 시범경기에선 1경기 3이닝 2실점(평균자책점 6.00)으로 기록했다.
신재영은 LG 상대로 통산 성적이 8경기에서 1승 3패 평균자책점 4.17이다. 지난해는 3경기에서 승리없이 1패였으나 평균자책점은 2.53으로 좋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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