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EXID, '내일해' 티저 공개..펑키 리듬+폭발 고음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8.03.28 13: 56

걸그룹 이엑스아이디(EXID)의 ‘내일해’가 베일을 벗었다.
​28일 정오, EXID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신곡 ‘내일해’ 컴백을 5일 앞두고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 속에는 90년대 뉴 잭 스윙 콘셉트로 완벽 변신한 EXID의 모습이 담겨 있다. 영상 시작과 동시에 펑키한 리듬과 함께 멤버 혜린의 폭발적인 고음 애드립으로 시선을 끈다.

​후반부에는 레트로한 멜로디 선율과 함께 멤버 LE의 신나는 랩이 어우러져 보는 이들의 몸을 들썩이게 했다. “이젠 내가 지겨운 거니”라는 가사로 짧지만 강렬한 엔딩을 장식하며 강한 인상을 남겼다.
​타이틀곡 ‘내일해’는 90년대에 유행하던 뉴 잭 스윙 장르의 곡으로, 펑키한 리듬과 레트로한 멜로디 선율을 EXID만의 감성으로 표현한 것이 특징이다. 음악과 더불어 90년대에 유행하던 패션, 안무 또한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EXID만의 색깔로 잘 표현했다.
​EXID만의 콘셉트로 돌아온 신곡 ‘내일해’는 오는 4월 2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내일해’ 티저 영상 캡처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