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롤챔스 스프링 스플릿 정규시즌이 3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했습니다. 킹존이 내달 14일 부산사직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결승에 직행한 가운데 아프리카, KT, SK텔레콤, KSV가 5강이 겨루는 포스트시즌에 진출했죠.
OSEN에서는 롤챔스 스프링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져봤습니다. LCK 최고의 입담꾼인 '클템' 이현우 해설위원과 재치있는 '단군' 김의중 캐스터가 이번 롤챔스 스프링 스플릿을 정리했습니다.
두 번째 순서는 중위권 팀들인 락스 진에어 bbq에 대해 정리했습니다. 막바지 간발의 차이로 5강 경쟁에서 밀린 락스 타이거즈(9승 9패 득실 -1)는 시즌 전 강력한 승강전 후보였었죠. 정말 눈부신 성장을 거듭했습니다.

강현종 락스 감독과 LOL 공식전 세계 기록을 남긴 진에어(7승 11패 득실 -7) 한상용 감독은 동갑내기 친구인데요. 재미있는 사실은 진에어가 시즌 성적과 상관없는 마지막 경기에 락스 타이거즈의 발목을 잡았다는 사실이죠. 승부의 세계가 얼마나 냉정한지를 보여주는 결과입니다.
'클템' 이현우 해설과 '단군' 김의중 캐스터가 전하는 롤챔스 엿보기 들어보실까요. / scrapp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