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쇼헤이(LA 에인절스)의 메이저리그 선발 데뷔전 날짜가 결정됐다.
MLB.com은 28일(이하 한국시간) LA 에인절스 마이크 소시아 감독의 말을 인용해 오타니의 등판 날짜 확정 사실을 전했다.
에인절스는 오는 30일 오클랜드 콜리세움에서 열리는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개막 4연전을 갖는다. 그리고 오타니는 게럿 리차즈, 타일러 스캑스, 맷 슈메이커에 이어 4선발로 시작한다. 개막 4연전의 마지막 경기는 다음달 2일이다.

오타니는 올해 시범경기에서 오타니는 마이너리그 팀과의 시범경기를 포함해 총 4경기 8⅓이닝 19피안타(4피홈런) 3볼넷 19탈삼진 17실점(15자책) 평균자책점 16.20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여줬다. 또한 투타 겸업의 이도류도 행하고 있다. 타석에서도 썩 믿음직스럽지는 못했다. 11경기에서 32타수 4안타 타율 1할2푼5리에 그쳤다. 모두 단타였고 삼진은 10개나 당했다.
이에 미국 현지 언론들은 오타니는 메이저리그 수준이 아니라고 혹평을 내리기도 했다. 오타니에 대한 호의적인 평가는 그다지 많지 않다. 과연 오타니가 메이저리그 데뷔전에서 항간의 우려와 비난 여론들을 잠재울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 /jhrae@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