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U-15, 日 이바라키 유스 풋볼 토너먼트 준우승
OSEN 우충원 기자
발행 2018.03.28 16: 00

전북 현대 15세 이하팀(금산중)이 일본 국제대회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전북 U-15팀은 지난 24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일본 이바라키에서 열린 이바라키 인터내셔널 유스 풋볼 토너먼트 2018에 출전, 3승 2패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대회에는 전북 U-15를 비롯해 이바리카 선발팀 2팀과 가시와 레이솔, 가시마 앤틀러스, 츠바이겐 가나자와, 미토 홀리토크 그리고 네덜란드의 스파르타 로테르담이 참가했다.
이비라키 축구협회 초청으로 한국 대표로 참가한 전북 U-15팀은 예선서 2승 1패를 기록, 준결승에 진출했다.

준결승에서 가시와를 만난 전북 U-15팀은 엄승민의 2골과 조진호-성진영의 골을 합쳐 4-3으로 승리 결승에 나섰다.
가시마와 결승에서 만난 전북 U-15는 엄승민의 골로 1-1 무승부를 기록한 뒤 이어진 승부차기서 아쉽게 4-5로 패, 준우승을 차지했다.
치열한 경쟁 끝에 준우승에 오른 전북 U-15팀은 축구 뿐만 아니라 일본-네덜란드팀과 문화교류의 시간까지 가지며 축구외의 시간도 함께 즐겼다. / 10bird@osen.co.kr
[사진] 전북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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