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톡톡] 한용덕 감독, "윤규진 1군 제외, 문책성 아냐"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8.03.28 17: 53

한화 한용덕 감독이 윤규진의 1군 제외에 대해 문책성이 아니라고 밝혔다.
한화는 28일 마산 NC전을 앞두고 선발투수로 예고된 배영수를 엔트리에 등록하며 윤규진을 뺐다. 윤규진은 전날(27일) NC전에 시즌 첫 선발등판했지만 3⅓이닝 4피안타(1피홈런) 2볼넷 2사구 4탈삼진 6실점(3자책)으로 조기 강판되며 패전투수가 됐다.
한용덕 감독은 "윤규진의 1군 제외는 문책성 의미가 아니다. (송진우) 투수코치와 함께 4월까지 선발 로테이션 일정을 미리 짜놓았다. 계획에 따라 윤규진을 엔트리에서 뺐다. 어제 잘 던지고 못 던지고 결과와 큰 관계없다. 열흘 후 다시 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로테이션 순서상 내달 3일 대전 롯데전이 윤규진이 선발등판할 차례였다. 이 자리에 윤규진 대신 2군에서 준비 중인 대체 선발 요원을 올릴 예정이다. 안영명·이태양·장민재 등이 후보로 있다. 이날 화성 히어로즈와 2군 연습경기에 선발등판한 안영명의 콜업 가능성이 높다.
한용덕 감독은 "한 경기를 갖고 문책할 순 없다. 그러면 어떤 선수가 마음 편하게 던질 수 있겠나"라며 윤규진에게 다시 기회를 주겠다고 강조했다. 윤규진은 열흘 뒤 다시 선발 기회를 받는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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