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h! 재팬] 여자친구 "도쿄돔서 공연하고 싶다"..5월23일 日 데뷔
OSEN 선미경 기자
발행 2018.03.29 07: 56

걸그룹 여자친구가 도쿄돔 무대에 서고 싶다고 꿈을 밝혔다. 
일본 매체 닛칸스포츠와 산케이스포츠, 오리콘스타일 등은 29일 "한국의 29관왕 여자친구가 일본에 상륙한다. 오는 5월 23일 데뷔앨범 '오늘부터 우리는'을 발표한다. 지난 28일 도내에서 기회견과 프리미엄 쇼케이스를 열고 팬들을 만났다"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들은 여자친구에 대해서 "K팝의 특징인 완벽보다 친근함을 어필하고, 청순한 외모와 파워풀한 댄스로 '파워 청순'이라 불린다. 음악프로그램에서 2016년 1년간 29관왕을 달성, 역대 걸그룹 기록을 갈아치웠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앨범 판매량은 데뷔 1년 만에 약 200배 증가했고, 지난 1월 개최된 첫 번째 단독콘서트 티켓은 3분 만에 매진됐다. 한결같이 노력하는 모습이 팬의 공감을 부르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이날 여자친구는 "아직 일본어가 미숙하지만 노력했기 때문에 빨리 일본에 또 오고 싶다. 향후 멤버들과 도쿄돔에서 공연을 하고 싶다"라고 목표를 선언했다. /seon@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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