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SNS] LG 임정우-넥센 이영준, 1군 엔트리 말소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18.03.29 17: 36

LG와 넥센이 29일 맞대결을 앞두고 1군 엔트리에서 불펜 투수 1명씩 제외시켰다. 이날 선발 임지섭(LG)과 한현희(넥센)를 등록시키기 위해 빈 자리가 필요했다. 
류중일 감독은 "임정우가 아직 자신의 공을 던지지 못하고 있다. 직구 구속이 145km는 나와야 하는데 140km가 안 된다. 몸이 아직 덜 만들어진 것 같다. 투구 밸런스와 감각이 부족하다. 이천에 가서 3~4일에 투구 수를 많이 던지며 몸을 만들고 와야 한다"고 설명했다. 
임정우는 개인 사생활 문제로 1차 미국 캠프에 참가하지 않고, 2차 일본 오키나와 캠프에 뒤늦게 합류했다. 훈련량이 부족해 아직 구위가 올라오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넥센은 좌완 불펜 이영준을 제외시켰다. 장정석 감독은 "이영준이 시범경기에서 LG 좌타자 상대로 잘 던졌다. 그래서 엔트리에 포함시켜왔다. 어제 잘 던졌는데, 적시타 하나를 맞은 것이 아쉬웠다. 선발 자리를 위해서 어쩔 수 없이 왼손 불펜 한 명을 제외시켰다"고 설명했다. 
이영준은 28일 경기에서 2사 2,3루에서 좌타자 박용택 타석에 구원 투수로 올라왔는데, 2타점 적시타를 맞았다. 2-5에서 2-7로 벌어져 넥센은 추격 흐름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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