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 톡톡] '희색만면' 김한수 감독, "양창섭 잘던져 분위기 바뀌었다"
OSEN 이선호 기자
발행 2018.03.29 17: 49

"잘던져 팀 분위기가 바뀌었다".
김한수 삼성 감독이 KIA와의 데뷔전에서 선발승을 따낸 양창섭을 칭찬하면서 팀 분위기게 좋아졌다며 고마움을 표시했다. 아울러 이번 시즌 KBO 신인들이 범상치 않다면서 젊은 활약을 크게 반겼다. 
김 감독은 29일 광주 KIA전에 앞서 "어제 창섭이가 너무 잘 던져주었다. 볼끝도 좋고 제구력도 갖추고 유리한 볼카운트를 가져갔다. 다른 선수들에게 좋은 영향을 끼치면서 팀 분위기도 활력 있게 바뀌었다"면서 활짝 웃었다. 

양창섭은 28일 광주 경기에서 6이닝 4피안타 2사사구 무실점 호투를 펼치고 승리를 따냈다. 19살 고졸답지 않는 침착하고 안정된 투구였다. 전날(27일) 경기에서 0-17로 대패를 당하며 가라앉은 팀 분위기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김 감독은 "올해 신인들이 범상치 않다. 모두 대성할 자질을 보이고 있다. 신인들은 자리를 잡으면 10년, 15년을 갈 수 있다. 여기에 실력들이 있고 운도 따르고 있다. 롯데 한동희도 바로 3루 자리가 비어있어 주전을 차는 것 아니겠느냐"고 덧붙였다.
한편 김감독은 28일 승리 선발라인업을 이날 그대로 유지했다. 박해민 김상수 구자욱 러프 강민호 이원석 박한이 김헌곤 강한울이 이틀연속 선발출전한다.  /su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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