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명' 정형돈 "사유리, 사석에선 아나운서급 발음"
OSEN 이지영 기자
발행 2018.03.29 20: 12

정형돈이 사유리의 발음이 카메라 앞과 뒤가 다르다고 말했다.
29일 방송된 tvN '김무영을 찾아라2'에서는 사유리가 스페셜 MC로 출연했다. 정형돈은 사유리에게 "사석에서는 아나운서급 발음이라는덴데.."라고 말했다.
김동현은 "맞다. 사석에서는 발음이 정확한데 카메라만 돌면 못하는 척 한다"고 말했다. 이후 그는 "사석에서는 '괜찮아요?'라고 잘 물어보다가 카메라만 들어오면 '깬짜나요?'라고 어색하게 발음한다"고 말했다.

이에 정형돈은 이날 같이 방송한 적이 있는 기자에게 그 사실을 물었고, 그 기자 역시 "맞다"고 말했다. 사유리는 "아니다"고 당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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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김무명을 찾아라2'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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