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중심타자 황재균이 가벼운 통증으로 교체됐다.
황재균은 29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SK와의 경기에 선발 4번 3루수로 출전했으나 7회 수비에 앞서 박기혁으로 교체됐다.
KT 관계자는 "5회 슬라이딩 캐치 이후 왼쪽 엄지 손가락에 통증을 느껴 아이싱을 했다. 큰 부상은 아니라 특별한 검진 계획은 없다"고 밝혔다. KT는 이날 6회까지만 홈런 4방을 집중시키며 7-0으로 앞서 나가고 있다. /skullboy@osen.co.kr

[사진] 인천=민경훈 기자 /rumi@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