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최지우, 아름다운 봄의 신부…남편은 뒷모습만 공개 [종합]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03.29 21: 35

최지우가 아름다운 3월의 신부가 됐다. 
최지우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오늘(29일) 결혼식을 올린 최지우의 웨딩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최지우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단아한 미모를 과시한 모습. 웨딩드레스를 입고 '3월의 신부'가 된 최지우는 숨막히는 아름다움으로 시선을 압도한다. 신랑의 손을 잡고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은 결혼에 골인한 최지우의 행복함이 묻어나온다. 특히 평범한 직장인이라는 것 외에는 아무 것도 공개되지 않아 모두를 궁금하게 만든 최지우의 남편은 뒷모습만으로도 듬직한 매력으로 눈길을 끌었다. 

최지우의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최지우의 결혼 본식 사진을 공개했다. YG 측은 "최지우의 결혼을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3월 29일 진행된 결혼식은 참석하신 가족분들의 축복 속 잘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오늘(29일) 깜짝 결혼을 알린 최지우는 소속사를 통해 결혼식을 올린 소감을 전했다. 최지우는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면서 예쁘게 잘 살겠다. 여러분이 주신 사랑 항상 기억하면서 배우로서 변함없이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최지우는 결혼식 당일인 오늘(29일) 결혼 소식을 알렸다. 최지우의 깜짝 결혼 소식에 국내는 물론, 아시아도 들썩였다. 특히 '겨울연가'로 여전히 '지우히메'라는 애칭으로 최지우를 사랑하는 일본은 NHK, 아사히신문 등 유력 매체 역시 앞다퉈 최지우의 결혼을 보도하며 여전히 뜨거운 최지우의 인기를 실감케했다. /mari@osen.co.kr 
[사진] YG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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