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끝까지 긴장을 놓칠 수 없다"..'7년의밤' 향한 ★들의 극찬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8.03.30 08: 06

 영화 ‘7년의 밤’(감독 추창민)이 배우들의 열연과 생생한 볼거리로 언론과 평단의 뜨거운 호평을 얻고 있다.
’7년의 밤’은 한 순간의 우발적 살인으로 모든 걸 잃게 된 남자 최현수(류승룡 분)와 그로 인해 딸을 잃고 복수를 계획한 남자 오영제(장동건 분)의 7년 전의 진실과 끝나지 않은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지난 26일 서울 용산 CGV아이파크몰에서 개최된 스페셜 시사회에 참석한 셀럽들이 뜨거운 극찬 리뷰를 전했다. 이 자리에는 미쓰에이 출신 수지, 소녀시대 출신 윤아와 서현, 샤이니 민호, 이민정, 고소영, 이하늬, 진선규, 이동휘, 지수, 공명, 씨스타 출신 보라, 기태영, 유진, 류현경, 박지영, 이세영, 이종혁, 이윤미, 남다름, 한재석, 김현준 등의 스타들이 총출동했다.

수지는 “배우들의 명연기에 처음부터 끝까지 숨죽이며 봤다”, 샤이니 민호는 “끝까지 긴장을 놓을 수 없는 영화였다”, 이민정은 “긴장되고 스릴 넘쳤다. 마지막까지 여운이 있는 좋은 영화”, 소녀시대 서현은 “배우들의 연기 몰입이 대단했다. 원작을 보며 상상했던 그 이상을 보고 느꼈다”라는 호평을 전했다.
이어 지수는 “정말 강렬하고 인상 깊은 선배 배우들의 연기를 보고 또 한 번 배워가는 것 같다. 정말 최고였다”, 유진은 “묵직한 전개에 가슴이 저릿했다. 작품 자체가 너무 훌륭하다”, 박지영은 “책을 두 번이나 읽은 독자로서 또 다른 강렬함을 느꼈다. 특히 음악과 비주얼의 신비로움에 압도당했다”며 감탄을 아끼지 않았다.
이처럼 ‘7년의 밤’은 대한민국 대표 추창민 감독과 정유정 작가에 이어 최고 스타들의 폭발적인 호평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베스트셀러 원작, 추 감독과 연기파 배우들의 만남으로 한 치 앞을 예상할 수 없는 전개와 밀도 있는 연출, 폭발적 연기 시너지가 더해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purplish@osen.co.kr
[사진] 영화 포스터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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