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로우식, 제시가 끈끈한 우애를 과시했다.
플로우식은 3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신곡 'All I Need' 발매기념 쇼케이스를 통해 "원래 제시와 친했다. 예전부터 콜라보를 하려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플로우식은 "제시와 사운드가 잘 맞을 것 같았다. 드디어 하게 됐다"고 말했다.

제시는 "계속 같이 하자고 했었다. 서로 활동이 바빴다"며 "플로우식은 심각하게 착하다. 음악을 만들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케미가 잘 맞아야한다. 같이 곡을 작업하는데 일하는 느낌이 안들었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또 제시는 "플로우식과 같은 뉴욕 출신이다. 성격도 잘 맞다"고 덧붙였다. 이에 MC가 '스캔들이 나는 것 아니냐'고 묻자 플로우식, 제시는 "스캔들이 날 일이 없다. 베스트 프랜드다"라고 강조했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지형준 기자